서툴게 표현해도 안 하는 것보다 나아요.
느낀 걸 그대로 적어두세요. 다듬지 않아도 됩니다.
잘 우는 게 약한 게 아니에요. 감정이 잘 통하는 것뿐입니다.
감정 기복이 큰 게 문제가 아니에요. 참기만 하는 게 문제죠.
먼저 마음을 보이는 쪽이 손해 보는 건 아니에요.
고맙다, 미안하다는 늦게 말하면 더 어색해져요. 오늘 하세요.
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면 오히려 일이 빨라져요.
재미없는 일에도 재미있는 구석이 하나쯤은 있어요. 찾아보세요.
귀엽고 작은 것에 쓰는 돈은 기분값이에요. 정해둔 만큼은 괜찮아요.
기분 따라 쓰는 습관이 있다면 한도만 정해두세요.
감상적인 게 보고 싶으면 봐도 돼요. 그것도 정리예요.
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요. 그것도 정리하는 방법이에요.
컵 시종(Page of Cups)는 '여린 마음 · 솔직함'를 담은 카드입니다. 서툴게 표현해도 안 하는 것보다 나아요.
WDYDT 타로에는 나쁜 카드가 없습니다. 컵 시종 카드도 앞날을 점치는 용도가 아니라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질문으로 씁니다. 느낀 걸 그대로 적어두세요. 다듬지 않아도 됩니다.
감상적인 게 보고 싶으면 봐도 돼요. 그것도 정리예요.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면 오히려 일이 빨라져요.
WDYDT 타로는 앞날을 맞히지 않습니다. 단정하는 말 대신 "~해보면 어떨까요"로 적고, 나쁜 카드를 두지 않으며, 재물은 투자 조언이 아니라 소비를 돌아보는 이야기로만 다룹니다. 역방향도 쓰지 않습니다.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재미로 봐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