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픈 건 아픈 거예요. 별거 아니라고 스스로를 설득하지 않아도 됩니다.
말은 지나가도 자국은 남아요. 자국이 남는 게 이상한 게 아닙니다.
상처는 시간이 지나야 아물어요. 지금 안 괜찮아도 괜찮습니다.
빨리 잊으려 할수록 오래 남아요. 그냥 두면 옅어집니다.
그 말을 한 사람도 자기 사정이 있었을 거예요. 그렇다고 내가 안 아픈 건 아니고요.
상처받았다고 말해도 돼요. 그게 관계를 지키기도 해요.
지적받은 내용과 나라는 사람은 별개예요. 섞지 마세요.
오늘 큰 결정은 미루세요. 아픈 상태에서는 시야가 좁아집니다.
속상한 날의 지출은 나중에 또 속상해져요. 오늘은 지갑을 덮어두세요.
위로가 필요하면 작게 쓰세요. 큰 지출은 위로가 안 됩니다.
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날로 쳐도 돼요.
따뜻한 걸 먹고 일찍 자는 게 오늘의 처방이에요.
소드 3(Three of Swords)는 '아팠던 말'를 담은 카드입니다. 아픈 건 아픈 거예요. 별거 아니라고 스스로를 설득하지 않아도 됩니다.
WDYDT 타로에는 나쁜 카드가 없습니다. 소드 3 카드도 앞날을 점치는 용도가 아니라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질문으로 씁니다. 말은 지나가도 자국은 남아요. 자국이 남는 게 이상한 게 아닙니다.
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날로 쳐도 돼요. 지적받은 내용과 나라는 사람은 별개예요. 섞지 마세요.
WDYDT 타로는 앞날을 맞히지 않습니다. 단정하는 말 대신 "~해보면 어떨까요"로 적고, 나쁜 카드를 두지 않으며, 재물은 투자 조언이 아니라 소비를 돌아보는 이야기로만 다룹니다. 역방향도 쓰지 않습니다.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재미로 봐주세요.